기저귀가방 포노피노 사용후기

기저귀가방 포노피노 사용후기

 

기존에 매던 가방이 좀만 걸어다니면 가방안에 물건들이 죄다 섞여서 수납공간이 있는 가방을 하나 샀다!

포노피노 기저귀가방!!

 

뚜껑은 자석이다. 검정동그라미 부분이 자석이다.

 

양옆으로 유모차걸이도 있다. 아직 안써봐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음 ; 주로 메고 다닐거라서 ㅎ

 

가방 상단의 지퍼를 열어보면 안에는 이렇게 생겼다.

 

잘 안보이니까 다시 잠그고, 다른방향으로 열어보겠다.!

 

가방전면의 양옆으로 지퍼! 바로 이것때문에 포노피노 기저귀가방을 선택한것이다 ㅎ 짜잔~~!

 

양옆 지퍼를 내리고, 전면찍찍이를 떼보면~~

 

짜라자잔!!!

 

좀이따 외출할거라서 이미 짐을 싸놓은 상태다. 왼쪽은 보온병, 오른쪽은 젖병. 가운덴 기저귀!

 

자세한 내부설명을 위해 기저귀를 잠시 뺴보겠다.

 

외출용 젖병! 유피스껀데, 비닐팩을 교체해서 쓰는 젖병이라 외출할때 짐을 줄일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ㅎ

 

병류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두군데인데 왼쪽은 보온 보냉이 되는 곳이라 보온병을 넣어놨다.

 

뒤로 보이는  수납팩에 왼쪽엔 분유를 넣어놨다. 유피스 교체용 비닐팩에 한번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ㅎ

 

찍찍이 앞면 안쪽으로 그물망 지퍼공간도 있다.

 

한번에 열어보면 이렇게!

 

그리고 포노피노의 또하나 스페셜 아이템은 바로 이 기저귀갈이용 매트!

 

밖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때 맨바닥에 눕히지 않도록 깔수 있는 매트가 같이 들어있다 ㅎ

 

4개월된 땅콩을 눕혀보았다. 꽤 넉넉한 사이즈다 ㅎ

 

기저귀 갈이 매트는 다시 넣어놓고,

 

가방 전면의 수납공간을 살펴보면 요렇게, 두개가 있다.

수납공간이 정말 많다........

 

가방뚜껑을 떨어뜨리면, 아까 말한 동그라미 검정 자석에 자동으로 붙는다.

 

그런데 한가지 눈에 거슬리는 것이...... 뭔가 뚜껑의 수평이 안맞는다는........

 

뒤를 살펴보니 뚜껑이 정중앙에서 약간 옆쪽으로 치우쳐져 박아져 있었다.

 

아래 잘 보면 가방뚜껑이 왼쪽으로 더 가있음 ㅜ 가방끈도 정중앙이 아닌거 같애..ㅜㅜ

 

그래서 뚜껑이 이렇게 삐뚤..... ㅜ

 

가방뚜껑이 너무 치명적 단점이다 ㅜ

이거 빼곤 수납공간이 아주아주 많은 기저귀가방!

포노피고 기저귀가방 ㅎ

한달정도 써보니 수납이 잘되서 매우 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