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일기 토요일에 손님이 오기로 했다. 동아리 동생 기쁨이랑 보원이. 2시에 오기로 했으니까 12시부터 파스타를 끓이기 시작했는데 얘들이 3시반에 왔다. 그래서 파스타가 퉁퉁불어 칼국수가 되었다.ㅋㅋㅋ 내가 집주소를 12시넘어서야 알려준대다가 중간에 정신없어서 실수로 주소도(엄마네주소로)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뭐라할수가 없었다... 그나마 일찍 출발한 기쁨이는 얼떨결에 우리 엄마네 들렀다옴 ㅋㅋㅋ 기쁨이랑 보원이가 땅콩이 선물로 옷과 실리콘턱받이, 이유식그릇과 수저치발기등 다양한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감사ㅋ 퉁퉁 불은 파스타를 먹고 땅콩이랑 잠깐 놀다가 오빠에게 땅콩이를 맡기고, 밖으로 나갔다 ㅎ 오랜만에 카페 ㄱㄱ 약속이 있는 보원이는 먼저 헤어지고, 기쁨이와 카페에서 한시간넘게 떠들었나? 일방적으로 .. 더보기 망고먹기. 망고 먹는법? 망고먹기. 망고 먹는법? 이마트갔다가 망고를 샀다. 첨 사봤다. 두개중 하나는 까만점이 나있었다. 바나나도 그렇고, 익을수록 점이 나니까, 망고도 일단 까만점이 난거부터 먹기로 했다. 오빠랑 망고를 두고 둘이 고심했다. 어떻게 먹는거지? 오빠가 일단 씻어오래서 씻었다. 근데 씻는데 뭔가 기분이.... 바나나처럼 씻는게 별 의미없는 과일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오빠가 어디서 본게 있는지 칼을 들었다. 반을 가른다. 나는 구경중. 오. 속살이 촉촉하다. 음 단내가 확 풍긴다. 격자무늬로 줄을 긋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집기. 오! 티비에서 보던 그 모습이다!! 오호 ㅋ 그래서 하나씩 들고 입으로 직접 뜯어먹었다.ㅋㅋ 근데 식감이 거의... 푹무른 복숭아나 키위같은 식감이라서 굉장히 부드러웠다 ㅎ 후루릅,.. 더보기 간단 밥반찬! 팽이버섯전 만들기! 초간단 밥반찬! 팽이버섯전 만들기! 엄마랑 장을 보던 중, 시식코너에서 요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팽이버섯전을 부쳐주셨다. 버섯을 막~ 좋아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싫어하는거는 아니고, 그냥저냥 쏘쏘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한입 먹었는데 꽤 괜찮은 것이다! (시식코너는 이상하게 다 맛있어...) 그래서 엄마가 팽이버섯 두개 묶음이 한봉지라서 한팩사서 반을 주셨다 ㅋ 팽이버섯 한송이 ㅋ 시식아주머니가 내가 말한그대로 요리하래서 집에 와서 그대로 따라해보았다 * 재료 : 팽이버섯 1덩이(?), 계란 3개, 소금 팽이버섯 사진을 못찍었다;; 팽이버섯크기가 다 똑같은지는 모르겠는데, 한손으로 움켜쥘떄 꽉차다못해 넘칠정도의 두께임 1. 팽이버섯을 씻지말고, 사온 그상태에서 뿌리잘라버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기왕이면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