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이가 벌써 5개월 아기가 되었다 !
그러나 여태까지 할 줄 아는 거라곤 뒤집기뿐...ㅋ
되집기도 아직 못함. 심지어 뒤집기도 오른쪽으로만 하고, 왼쪽은 못함 ㅋㅋㅋ
요즘 들어 애교도 많아지고, 의사표현도 점차 분명해지고
무엇보다도, 긴 연휴동안 아빠가 계속 집에 있었더니
상대적으로 안아줄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땅콩이가 하던 뒤집기까지 까먹은 모양인지 막 버벅거린적도 있었다 ㅋㅋ 아나..
그리고 나의 팔뚝은 일주일만에 엄청나게 세포분열하여...
모든 근육이 팔로만 갔나보다....(암울)
요근래 부쩍 애교도 많아지고, 땡깡도 많아진 땅콩이에게
며칠전, 어린이날 기념으로 옷하나 사줬는데, 배송 밀려서 이제야 왔다;
근데 입혀보니 넘 이쁨 ㅋㅋㅋ
해바라기 슈트가 잘 받는다 ㅎ 이런거 좀 입어야 여자아기 같은 땅콩.
(평소엔 성별이 없어보인다...)
다리힘 좋아서 세워놓으면 1분가까이 서있음 ㅋㅋ (혼자는 못서고;)
땅콩~ 하고 부르면 쳐다도 봄 ㅎ 지이름 아는 듯?
뭔가 움직이거나 바스락 거리면 일단 쳐다본다.
그리고 머리가 큰가..
옷은 넉넉한데 왜 모자는 딱맞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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