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을 위한 초간단 참치김밥만들기/ 김밥 예쁘게 말기
김밥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이유는 재료들을 일일히 손질해서 볶아야 하는게 가장 크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치우는 초간단 참치김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 재료 : 참치+마요네즈/단무지/맛살/깻잎/햄/밥+참기름+깨소금
참치는 물기 대충짜서 마요네즈는 넉넉하게!
밥은 볼에 미리 참기름+깨+소금을 넣은 후 밥을 퍼서 섞으면 볼에 안붙고 좋다 ㅎ(간이 쎌 필요없으니까 소금 조금만)
단무지는 물기 짜서.
그 담부터는 싸기만 하면 된다!
전에 처음 김밥 도전했을때는 모양이 엉망이었는데 이제 모양도 이쁘게 내는 방법을 알았다 ㅋ
1. 김은 거친면을 안쪽으로 해서 밥을 까는데, 주걱으로 꾹꾹 눌러 편편하고! 고르게! 얇게! 펴준다.
밥양은 아래처럼 김초반 10% 비우고, 20%~ 70%까지만 깔고, 나머지 30% 공간은 남겨두기.
2. 깻잎깔고 참치 넉넉히 올린 후, 깻잎으로 잘 접어 감싸준다. 그 옆에 햄/맛살/단무지 얹어 꺳잎고정.
여기서 또 포인트는 재료를 일렬로 깔지말고 포갤것! (첨에 햄>맛살>단무지 죽 깔았다가, 단무지를 햄,맛살위에 얹어놓았다.)
위처럼 밥길이가 재료를 한바퀴 다 감쌀 정도의 길이여야 한다. (김 10% 비우고 밥깐거처럼, 속재료도 밥공간10% 여유두고 그뒤부터 깔기)
3. 재료를 잘 포갠후, 말아주면 !!!
4. 바로 요렇게! 재료가 딱 가운데 있다! 밥도 얇게 고루 편편히 깔아서 모양도 예쁨!!
* 썰때, 초보자는 칼날에 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한번에 자르지 말고 톱질하듯 슬근슬근 썰면 안뭉개짐.
자른 단면들^^
전에 했던거랑 비교해보면(아래사진↓) 속재료가 가운데 이쁘게 있는게 확연히 차이나 보임 ㅋㅋ
김밥엔 역시 사이다지!!
집에 밀키스가 있어서, 며칠전 무친 겉절이와 함께 먹었더니 아주 꿀맛이었다~~^^
이상, 볶는 재료없이 바로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참치김밥 레시피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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